부동산폭락시기에 '부동산이 폭락했으면 좋겠다' 왜 그런 생각을 할까요?

2021. 10. 14. 12:21기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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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폭락시기에 '부동산이 폭락했으면 좋겠다' 왜 그런 생각을 할까요?

 



후배 한명이 이런 말을 하네요.

"부동산이 폭락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상실감이 그만큼 큰 것이겠죠. 무수히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놓쳤습니다. 부동산 무관심층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수록 실망감은 더 높습니다. 그런데 폭락이 오면 살수 있을까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가지려면 확신이 필요하고, 확신을 가지려면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를 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일들이 많죠.

또 힘들어하는 분들이 너무 많을겁니다.



수년 전부터 후배 몇명에게

한 아파트를 추천했습니다.

투자가 아니라 실거주입니다.

새 아파트이니까 대형평수로 사서 입주하면 좋겠다고 추천을 했죠. P가 없거나 매우 적었습니다.



정말 괜찮다고 추천을 많이 했는데

다양한 이유로 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다들 후회합니다. 지난 일이니 지금 후회한다고한들 돌아오지 않죠. 같은 케이스입니다.

용기내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말이 쉽지 아무나 할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 이웃중엔 용감한 분들이 많습니다.

쉽게쉽게 잘 사시더군요.

제 이웃 한분이 그 아파트를 무피에 샀습니다.

실거주가 가능하고 훗날 가격상승 혜택을 바라볼 수 있는 후배들은 못사는데, 투자로 사는 사람은 쉽게 삽니다. 경험이 많아서이겠죠. 고기도 그렇듯 먹어본 사람이 잘 먹습니다. 



저는 등기친 후에 전세를 놓았었고,

오늘 새로운 세입자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두번째 세입자네요.

오늘로서 투자금을 전부 회수하고, 돈이 남았습니다.



팔지 않고 전세를 주었음에도

오히려 돈을 다 돌려받았습니다.

굳이 팔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축이니까요, 수리비 나갈 일도 없으니 그냥 보유하는거죠. 어차피 투자금을 다 돌려받았으니까요.




이런 투자 괜찮지 않을까요? 

수억원씩 올라도 입금되고 쓸수 있어야죠. 쓰지 못하면 사이버머니입니다. 이맇게만해도 대기업 직장인 연봉이 들어오니까, 매년 한두건씩 재계약이 있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요? 미리 씨앗을 뿌려놓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항상 저는 제가 해보고 괜찮으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단기간에 크게 오를 것만 찾지 마세요. 지금은 많이 올라도 세금 때문에 보유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딱히 대단한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미리 사서 보유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거죠. 간단합니다.

돈 생겼네요.




부동산 가격이 조정을 받을 시기도 분명 오겠으나 더 이상 떨어질수 없는 절대가격이 있고, 그 기준이 바로 건설원가와 분양가입니다. 하락에도 한계점이 있습니다. 부동산폭락시기에 무작정 떨어지진 않습니다.



미리 사면 쌉니다.​

그러나 미리 사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을 얻습니다.




공부가 쌓이면 용기가 생긴답니다.

투자는 그런거 같애요. 시간과 노력에 비례합니다. 

용기 있는 이웃분들이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술을 하는 게 아니니까요.



□ 결론 : 조급증을 버리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작은 씨앗을 뿌려놓으면 마음 편한 투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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